▲ 환경미화원 최종진(오른쪽)씨가 30일 시청에서 춘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 환경미화원 최종진(오른쪽)씨가 30일 시청에서 춘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속보=폭우 속에서 비옷 하나에 의지한 채 도로로 쓰러지는 가로수를 온몸으로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 춘천시청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미화원 최종진(54)씨(본지 5월23일자 1면·24일자 7면)에게 춘천시장 표창이 이뤄졌다.춘천시는 30일 오전 시청 부시장 직무실에서 모범적인 환경미화원 근무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한 환경미화원 최씨에게 춘천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 17일 춘천 석사동에서 강풍과 집중호우에 밑동이 뜯겨져 도로로 기울어지는 가로수를 온몸으로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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