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선’ <EBS 오후 9:50>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지방자치가 발달한 나라일 뿐 아니라,부패가 적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2017년 부패인식지수에서 독일은 81점,오스트리아는 75점,우리는 54점으로 평가됐다.깨끗한 정치,풀뿌리 민주주의가 이뤄지는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어릴 때부터 이뤄지는 정치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독일에서는 전 과목의 교육 목표를 민주주의로 설정하고,모든 학교에서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정치 수업을 진행한다.오스트리아 역시 13살이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 정치 백과를 발간하고 정치 교육을 강화했다.EBS 다큐시선은 독일의 한 중등학교를 찾아가 살아있는 민주주의 수업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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