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강원본부 지역경제세미나
접경지 경제활성화 방안 논의
1차산업 부가가치율 전국 상회
5개 지자체 특산물 마케팅 시급
김창환 교수는 “지자체간 상호경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5개 군간 연계 협력을 통해 강원도 평화지역 공통의 테마를 활용한 지역특산품 마케팅 차별화가 시급하다”며 “농림수산물은 유통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부가가치가 타지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원천산업부터 가치사슬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토론자로 나선 안득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 “5개 접경지역에 (관광객이) 잠잘 곳이 적다.원데이 투어 이후 어쩔 수 없이 서울로 가는 것이 현실적 한계인 만큼 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