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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들이 선보이는 ‘욕심많은 세력가’ 풍자 연극

21일부터 춘천 축제극장 몸짓 공연
문화커뮤니티 금토 ‘이대감 망할대감’
박완서·김경태·장규호·김학철 주연

한승미 2019년 02월 08일 금요일
▲ 강원도 원로연극인들이 출연하는 연극 ‘이대감 망할대감’이 오는 21일부터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사진은 연습모습.
▲ 강원도 원로연극인들이 출연하는 연극 ‘이대감 망할대감’이 오는 21일부터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사진은 연습모습.

강원도 원로연극인들이 연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문화커뮤니티 금토의 신작 ‘이대감 망할대감’이 오는 21일부터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강원 원로연극인들의 공연으로 2015년 ‘옹고집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 우수공연 선정을 이끈 용선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공연에는 1970~1980년대 강원 연극의 부흥기를 가져온 박완서(춘천),김경태(춘천),장규호(속초),김학철(원주) 등 원로연극인들이 주연으로 나선다.또 중견연극인 김자영,안민정이 합세해 선배 연극인들과 호흡을 맞춘다.

연극은 시대의 세력가로 욕심이 많은 이 대감이 아랫사람들의 농간으로 곤경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체면과 허세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습이라는 허울에 가려진 도덕적이지 않은 모습들이 작품에 투영돼 현대사회를 은유적으로 풍자한다.

용선중 연출은 “작품을 통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체면인지 되새기고 또 우리사회의 정의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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