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관련 긴급 대책회의
성추문·갑질·도덕적 해이 청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성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을 3대 청산대상으로 선정하고,적발되는 농·축협에 대해서는 지원제한,특별감사,징계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적발된 농·축협은 중앙회의 모든 지원이 제한되며 사고확인 즉시 특별감사가 이뤄져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적용받는다.
또 사업목적의 해외연수 및 출장 결과는 매년 1회 총회에 보고토록 정했으며,직장 내 갑질문화도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김병원 회장은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함용문 본부장은 “강원도내 사고 예방과 공명선거 구현,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 leeh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