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3,24일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 도내 곳곳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

23일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산간,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예상 비의 양은 도 전역에 5㎜ 내외,예상 적설은 산간 1~5㎝,내륙 1㎝내외다.24일은 제주도 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도 전역이 대체로 맑겠다.

추위는 일요일 아침까지 계속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지역이 있겠다.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6도~영하 1도,동해안 0~2도,산간 영하 6도~영하 1도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 6~8도,동해안 9도,산간 2~4도로 전망된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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