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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수어통역으로 청각장애인 복지 향상

도농아인협회 수어통역 지원사업
강원대병원·아산병원 통역사 배치

한승미 singme@kado.net 2019년 04월 23일 화요일
▲ 춘천 강원대병원을 내방한 청각장애인이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으며 진료를 받고 있다.
▲ 춘천 강원대병원을 내방한 청각장애인이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으며 진료를 받고 있다.

강원도농아인협회(회장 이상용)가 진행하는 ‘의료기관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사업’이 청각장애인의 의료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는 춘천 강원대병원,강릉 아산병원 등 거점의료기관 소재지 수어통역센터 2개소에 각각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병원을 내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1대 1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2일 현재 50여건 이상의 문의와 이용이 이어지며 청각장애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각장애인은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의료진과 의사소통이 잘못되는 경우 오진,잘못된 처방 등의 위험이 있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때문에 몸이 아플 경우 지역의 수어통역센터로 먼저 의뢰해 수어통역사와 일정을 먼저 맞추고 나서야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상용 도농아인협회장은 “청각장애인의 의료복지 수준 향상과 거점지역의 수어통역 민원 집중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도내 의료기관에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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