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제 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수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제 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수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해 취임 당시 제안했던 미래교육을 위한 첫 토크콘서트가 원주에서 열렸다.교육부는 2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유 부총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학생,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미래교육위원회 토크콘서트 ‘미래 수다(秀多)’를 가졌다.미래교육위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교육부 자문기구이며 미래수다는 지난 2월 발족한 미래교육위 위원들이 특강·대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한 토크콘서트형식의 간담회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제 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에서 학생들과 대담을 하고 있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제 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에서 학생들과 대담을 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수다’의 멘토 특강으로 농업벤처를 운영하는 박영민 록야 대표와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개발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로봇 교육 모듈을 제작하는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가 학창시절의 고민과 창업에 도전하기까지의 경험을 미래교육 비전으로 소개했다.유 장관은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고교 시절 꿈을 찾지 못해 잠시 방황한 시절도 있었다.오늘의 ‘미래수다’가 학생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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