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월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 1∼2월 5.3%로 떨어졌지만 3월 8.5%로 크게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그러나 4월 5.4%로 떨어지면서 상승 추세가 일단 꺾이더니 이번에 하락 추세가 더욱 굳어짐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를 다시 자아내게 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5월 산업생산이 2002년 이래 가장 약한 수준으로 내려간 것은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따른 역풍을 맞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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