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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페이지 뒤편 유휴지 활용방안 관심

근화동 하수처리장∼중도뱃터
호텔·메밀꽃거리 등 조성 구상

오세현 tpgus@kado.net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춘천 캠프페이지와 레고랜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춘천역과 레고랜드 중간에 위치한 근화동 하수처리장~중도뱃터 구간의 유휴공간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캠프페이지 부지 59만㎡는 공원으로 활용하기로 결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15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 중이다.시와 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작종합지원센터도 캠프페이지 부지에 들어선다.

하지만 춘천역 뒷 쪽,레고랜드와 연결되는 근화동 하수처리장~중도뱃터 구간의 경우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정해지지 않았다.시는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옮기고 이 일대에 4·5성급 호텔,향토음식을 즐기는 메밀꽃 거리,카페 맛집거리,푸드트럭 거리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중도뱃터 일원에는 2만7000㎡ 규모의 먹거리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그러나 이 일대 개발계획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다.이재수 시장은 최근 강원도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근화동 일대 유휴공간 개발에 대해 도와 협의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캠프페이지 한 쪽은 숲을 만들었지만 또 다른 한쪽에 대해서는 지사님과 얼마든지 얘기해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의 입장 표명으로 근화동 일원 개발 방향도 전환점을 맞게 됐다.그동안 도가 추진해 온 레고랜드 조성,컨벤션산업에 대해 시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캠프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주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도가 레고랜드 사업 부지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시 역시 호텔·먹거리를 이 지역 핵심 콘텐츠로 보고 있어 캠프페이지,레고랜드와 연계한 근화동 개발 방향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근화동 일원은 캠프페이지,레고랜드를 고려해 개발 방향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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