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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되려면 강릉으로 가라 ?

윤석열 총장 임명… 4명으로 늘어
강릉지청 출신 두각 “ 매우 드문일”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07월 17일 수요일

윤석열(사진) 신임 검찰총장이 임명되면서 강릉지청이 총장 배출의 ‘길지(吉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석열 총장은 지난 1996년∼1997년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평검사로 1년간 근무했다.윤 총장이 임명되면서 강릉지청을 거쳐간 검사로 검찰총장에 오른 인사는 제28대 김태정 총장(전 법무부장관)과 제38대 한상대 총장,40대 김진태 총장을 포함 모두 4명으로 늘었다.김 전 총장은 지난 1980년대 평검사로,한 전 총장은 부장검사로,김 전 총장은 지청장(2004년∼2005년)으로 강릉과 인연을 맺었다.신임 윤 총장은 한 전 총장이 강릉지청에서 부장검사로 근무할 때 평검사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윤 총장은 또 강릉에 외가를 두고 있어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법조계 인사들에 따르면 윤 총장은 강릉·명주·양양에서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이봉모(2016년 별세)씨 누나의 외손이다.이 때문에 윤 총장은 어릴 때 강릉시 금학동에 있는 외가에 자주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조계 인사들은 “강릉을 거쳐간 고검장급도 많고,수사관으로 최고위직인 대검 사무국장에 오른 심순 전 국장을 포함 강릉지청 출신들이 유난히 두각을 나타냈다”며 “일선 지청으로는 매우 드문 일” 이라고 입을 모았다.윤 총장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인 송영철 변호사는 “윤 총장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깊고 낭만적이면서도 수사를 잘 했던 검사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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