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지정예고
문화재청, 30일간 의견 수렴
한계산성 사적 규모는 북면 한계리 산 1의 1번지 일원 3필지(210만1731㎡)다.한계산성은 13세기쯤 축조된 중세시기 성으로 역사기록이 분명하고,대몽항전에서 승전한 역사적인 장소이자 남한지역에서 가장 험준한 곳에 축조된 산성으로 상·하성의 구조와 독특한 성문,토축과 석축벽을 쌓아서 만든 파수보는 망대인 돈후 시설 등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지정 예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적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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