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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휴게소 주차장 불법 캠핑 ‘몸살’

폭염기 더위 피해 이용 늘어
무단 취사·쓰레기 투기 눈살
주민들 “캠핑장 조성 필요”

신현태 sht9204@kado.net 2019년 08월 20일 화요일
▲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대관령휴게소 주차장과 주변지역에 이용객이 증가,쓰레기 처리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신현태
▲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대관령휴게소 주차장과 주변지역에 이용객이 증가,쓰레기 처리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신현태

평창군 대관령면의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대관령휴게소 주차장과 주변지역이 폭염기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캠핑 이용객으로 혼잡을 빚어 캠핑장 조성과 쓰레기 처리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관령면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구 대관령 휴게소 하행선 주차장과 주변지역은 열대야가 없는 해발 800여m의 고지대로 지난 휴가철 폭염을 피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야영을 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 급증한 캠핑차량을 이용한 야영객들이 늘면서 무단 취사와 야영으로 혼잡을 빚고 쓰레기 투기로 인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최근 강원도와 대관령면,산림청 대관령 숲 안내센터 등은 현수막과 표지판,전광판 등을 설치,쓰레기 가져가기 홍보를 벌이고 쓰레기 투기 단속인력을 배치,단속과 수거활동을 벌이며 공중화장실 이용도 홍보하고 있다.이 곳은 허가받은 캠핑장이 아닌 주차장으로 무단 취사와 야영에 따른 화재 등 사고위험과 캠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는 행정기관에서 처리해야 하는 실정으로 늘어나는 캠핑객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폭염기 시원한 날씨로 해마다 대관령을 찾는 피서와 캠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캠핑장 조성과 화장실,식수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관광상품화 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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