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조는 “옥계농협이 지난 2017년 농기계수리센터 인근 부지에 600여t의 폐아스콘을 성토했다”며 “초등학교 인근이고,차량 이동 때 마다 먼지가 많이 발생,어린 학생들까지 세슘 등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노동자와 학생,주민 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당장 폐아스콘을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협 관계자는 “폐아스콘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포장을 한 상태”라며 “환경에 유해가 없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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