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북미 간에 3차 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은 지난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뒤 3차 정상회담은 실무협상에서 진전이 있고 난 뒤에 열려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과 2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모두 비핵화와 상응조치에에 대한 제대로 된 실무협상이 진행되지 않은 채 열렸다.
실무협상에서 단시간 내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리기 기대하기 힘든 만큼 일각에서 거론하는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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