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한국 막강 방패, 미국 대포 잠재우고 슈퍼라운드서 5-1 승리 새창
- 한국 야구가 ‘종가’ 미국을 제압하고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무실점 역투와 김재환의 결승 석 점 홈런, 김하성과 이정후의 연속 타점을 묶어 미국을 5-1로 제쳤다.한국은 4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8-0으로 완파하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2회 대회 연속 미국을 제압했다. C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둬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조 2위 호주에 거둔 1승을...
- 연합뉴스 2019-11-11
- [농구] 현대모비스 이대성·라건아 KCC로 '전격 이적'…2대 4 트레이드 새창
- 지난 시즌 프로농구 통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가 우승 주역인 이대성과 라건아를 전주 KCC에 내주고 리온 윌리엄스 등 4명을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현대모비스는 11일 “KCC에 라건아와 이대성을 보내고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과 주전-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려는 선택”이라고 이번 트레이드의 배경을 밝혔다.KCC는 “라건아의 영입을 통해 시즌 초반 약점으로 평가받은 빈약한 외국인 선수 득점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대성의...
- 연합뉴스 2019-11-11
- [축구]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U-17 월드컵 8강 탈락 새창
-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우승을 꿈꾸던 ‘리틀 태극전사’들의 위대한 도전이 8강에서 멈춰 섰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우승을 목표로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은 10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1987년·2009년·2019년)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4강 문턱에서 멕시코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안타까운 패배였다. 조별리그를...
- 연합뉴스 2019-11-11
-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남자계주, 2차 월드컵 공동 우승…황대헌 날 들이밀기 새창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월드컵 2차 대회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 황대헌(한국체대)의 환상적인 ‘날 들이밀기’로 극적인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황대헌, 이준서(한국체대), 박인욱(대전일반), 박지원(성남시청)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서 6분55초968의 기록으로 헝가리 대표팀과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한국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다 마지막 바퀴에서 헝가리, 러시아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다.금메달...
- 연합뉴스 2019-11-11
- [축구] 국토정중앙기 종별 전국OB클럽축구대회 이모저모 새창
- 기관·단체장, 축구원로 대거 참석◇…제1회 국토정중앙기 종별 전국OB클럽 축구대회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조인묵 양구군수,이상건 양구군의장,김규호 도의원,우효림 양구군의원,양금자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장,김일규 외식업중앙회 양구군지부장,허남영 양구군산림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회를 주관한 전국OB축구회 서정학 회장,장형천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지회장,축구계 원로들이 대거 참석,대회를 축하.또 김진국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이재일 전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상호 전 대한축구협회 경기국장 등 전 국가대표 ...
- 데스크 2019-11-11
- [축구] 전국 실버축구인 “열정만은 손흥민” 새창
- [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전국 실버 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국토정중앙기 종별 전국OB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9,10일 양구종합운동장 등 6곳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전국OB축구회와 전국OB축구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클럽팀을 비롯해 대구와 구미,아산,대전,양평,광명,서울 등 전국 12개 시도 클럽 32개팀 선수와 가족 등 1300여명이 참가해 전국 대회 위상을 높였다.60대 실버부,70대 황금부,80대 이상 장수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들이 ...
- 박현철 2019-11-11
- [축구] 마포신북FC, 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 U-15 정상 새창
-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서울 마포신북FC팀이 지난 9,10일 동해에서 열린 ‘제24회 리틀K 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U-15부에서 우승했다.또 양주 DKFC(U-12부),양주유소년(U-11부),수원 GS경수클럽(U-10부),서울 AAFC충암(U-8)이 각각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동해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가 주관,동해시와 동해시의회가 후원했다.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올해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
- 이재용 2019-11-11
- [축구] 강릉시청 축구단, 마지막 내셔널리그 왕좌 등극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강릉시청 축구단이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정상에 올라 마지막 우승팀으로 남게 됐다.강릉시청이 챔피언을 차지한 건 10년만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강릉시청은 지난 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 한수원과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동철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거뒀다.1차전을 0-0으로 비긴 강릉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무를 거두면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09년 우승 이후 10년 만에 내셔널리그 최정상 복귀다.강릉시청은 역사...
- 한귀섭 2019-11-11
- [골프] '낚시꾼 스윙' 최호성, 일본프로골프 헤이와 챔피언십 우승 새창
-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우승을 차지했다.최호성은 10일 일본 오키나와의 PGM 골프리조트(파71·7천22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가 된 최호성은 12언더파 272타로 준우승한 이마히라 슈고(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천만엔(약 4억2천만원)이다.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 JGTO 통산 2승을 거둔 최호성은 약 1년 만에 통산 3승...
- 연합뉴스 2019-11-10
- [축구] 손흥민 리그 3호골 폭발…토트넘, 셰필드와 1-1 무승부 새창
-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3호골(시즌 8호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이로써 손흥민은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멀티골을 꽂은 이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3호골에 시즌 8호골(정규리그 3골·UEFA ...
- 연합뉴스 2019-11-10
- [농구] 프로농구 SK, 전자랜드 꺾고 홈 6연승…단독 선두 도약 새창
- 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고 단독 1위가 됐다. SK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0-63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홈 연승을 6연승까지 이어간 SK는 9승 3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패한 전자랜드는 8승 4패로 전주 KCC와 공동 2위가 됐다.SK는 1쿼터를 11-19로 끌려갔으나 2쿼터에 투입된 ‘해결사’ 애런 헤인즈가 혼자 8점을 넣고 최준용도 6점을 보태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34...
- 연합뉴스 2019-11-09
- [골프] 김효주, LPGA 토토 저팬 클래식 2라운드 4타 차 공동 3위 새창
- 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9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4타씩 줄인 김효주는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10일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효주는 전날에도 순위는 공동 3위로 같았으나 선두와 격차는 1타에서 4타로 늘어났다.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
- 연합뉴스 2019-11-09
- [축구] 정신적 후유증-기록부담 날린 손, 리그 골 ‘정조준’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유럽 프로축구 통산 한국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27·춘천출신·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사냥을 이어간다.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앞서 손흥민은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그는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통산 122,123호 골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1...
- 한귀섭 2019-11-09
- [골프] 김효주 토토저팬클래식 1R 공동 3위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원주 출신 김효주(24·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김효주는 8일 일본 시시가현 오츠시 세타골프장(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몰아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김효주는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김효주는 이번 시즌 69.449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 고진영(24)의 69....
- 한귀섭 2019-11-09
- [스포츠일반] 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 권익보호 교육 새창
- 한귀섭 2019-11-09
- [스포츠일반] 주말 도내 곳곳 스포츠대회 잇따라 새창
- 11월 둘째주 주말,휴일인 9~10일 강원도내 곳곳에서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8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43팀 893명,중등부 38개팀 392명,고등부 21팀 133명,대학·일반부 8팀 81명 등 총 110개팀 15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9~10일 태백 고원실내체육관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4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펼쳐진다.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
- 한귀섭 2019-11-09
- [야구] 한국 야구, 3연승·조 1위로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 새창
- 한국 야구 대표팀이 3연승으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를 가뿐히 통과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때 아마추어 야구를 주름잡은 쿠바를 7-0으로 완파했다.호주,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캐나다, 호주, 쿠바가 1승 2패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동률팀 순위 규정인 ‘팀 성적지표’(Team Quality Balance·TQB)에 따라 호주가 극적으로 C조 2위...
- 연합뉴스 2019-11-08
- [축구] 박항서 베트남 축구감독 '최고대우' 2+1년 재계약 새창
-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최장 3년간 더 이끌기로 했다. 박 감독은 7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축구협회(VFF)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재계약 서류에 서명했다. 박 감독은 지금과 같이 베트남 성인 축구대표팀(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U-23) 감독을 맡게 되지만, 두 대표팀의 소집 시기가 겹칠 경우 박 감독이 코치진을 모두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사실상 박 감독에게 대표팀 운영과 관련한 전권을 부여한 것이다. 박 감독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
- 연합뉴스 2019-11-08
- [축구] 손흥민, 고메스에 '사과' 문자…에버턴 감독 "고메스 복귀 가능" 새창
-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태클 때문에 발목을 심하게 다친 안드레 고메스(에버턴)를 위해 ‘기도 세리머니’를 하기에 앞서 고메스에게 휴대전화로 사과의 문자를 보내는 정성을 쏟았다.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떠나기에 앞서 고메스에게 문자를 보냈고, 답장이 왔다”면서 “고메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고메스에게 ‘쾌유를 빈다. 너와 너의 가족, 동료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라며 “고메스도 수술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답장을 보냈다. 내용은 밝...
- 연합뉴스 2019-11-08
- [야구] 김광현 막고 김재환 뚫고…김경문호, 프리미어12 2연승 새창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연승으로 슈퍼라운드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압도적인 투구와 김재환의 천금 같은 적시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날 1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C조 1위로 우뚝 섰다.한국은 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쿠바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3차전)에서 승리하면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다.그에 앞서 낮 12시에 치러...
- 연합뉴스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