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춘천고동창회가 27일 안다즈 서울강남 호텔에서 손웅정 동문 초청 자서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 재경 춘천고동창회가 27일 안다즈 서울강남 호텔에서 손웅정 동문 초청 자서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을 키워낸 손웅정 감독이 춘천고 동문들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춘천고를 나온 손웅정(56회) 감독은 27일 오전 안다즈 서울강남 호텔에서 재경 춘천고동창회가 주최한 자서전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재경 춘천고 동창회장을 비롯해 황석희 전임회장, 임창선 춘천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허인구 G1방송 대표이사 등 동문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웅정 감독은 동문을 대상으로 자서전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 친필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삶의 지침서’라는 평을 받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손웅정 감독의 축구 철학, 교육 철학, 삶의 철학 등이 담긴 책으로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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