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안전경영위 개최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원주 본사에서 원경환 사장 주재로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지침에 따라 구성된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전문가, 광산분야 교수 등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재해현황, 안전활동실적,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점검·분석 등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원경환 사장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질적인 안전경영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해 위원장을 사장으로 격상하고 회의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광업소 생산현장을 방문, 안전시설 점검 및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권혜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