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협 주최
고복만·전은숙·이명주 도지사상
해바라기 가족캠프 예술제 등 체험

▲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정식)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강원도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제 19회 해바라기 캠프가 5일 양구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정식)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강원도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제 19회 해바라기 캠프가 5일 양구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정식·이하 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강원도발달장애인복지대회 5일 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식 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장과 임조성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 장애인 단체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이기찬 도의회 부의장, 박귀남 양구군의장, 김대연 한국고용공단 강원지사장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임철호 도협회 양구군지부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도내 발달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여한 도협회와 부설기관 실무자, 학교 및 기관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강원도지사상은 고복만 도협회 정선군지부장과 전은숙 동해시지부 사무국장, 이명주 양구지부장이, 강원도의장상은 장수영 영월꿈앤꿈센터장, 허준구 호반보호작업센터 직업훈련교사, 손인성 속초시장애인복지센터장이 받았다. 또 강원도교육감상은 박지희 양구교육도서관 주무관, 이지애 원주 샘마루초 교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양구군수와 양구군의장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상, 장한부모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제19회 해바라기 가족캠프도 함께 열렸다. 참석 장애인들은 발달장애인예술제를 비롯해 양구 수목원 관람, 짚라인 체험 등의 시간도 가졌다.

강주영 juyo964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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