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활용 음식 인기

▲ 평창 흔들바위 손정란 대표와 월이메밀닭강정 황남월 대표가 대한민국 음식명인으로 선정,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은 황남월 대표 인증서 수상.
▲ 평창 흔들바위 손정란 대표와 월이메밀닭강정 황남월 대표가 대한민국 음식명인으로 선정,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은 황남월 대표 인증서 수상.

평창의 새로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봉평면의 흔들바위 손정란 대표와 월이메밀닭강정 황남월 대표가 대한민국 음식명인으로 선정돼 국민의 쉼터이자 맛의 고장 평창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흔들바위 손 대표와 월이메밀닭강정 황 대표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영학 국회의원과 대한민국명인회가 주최하고 월드마스터위원회, 세계명인회가 주관해 열린 ‘2022대한민국 문화와 미래를 위한 소통과 제안’ 제27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각각 음식명인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패를 받았다. 명인에 선정된 음식은 흔들바위의 솔잎고등어산채정식과 월이메밀닭강정의 메밀황태강정이다.

월이메밀닭강정은 봉평지역의 특산물인 타타리메밀(쓴메밀)을 활용한 닭강정과 대관령황태강정을 만들어 판매하며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우뚝 섰다. 흔들바위는 고소하며 담백한 고등어 구이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인기를 끌며 음식명인에 올랐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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