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 오는 7,8일 오후 7시 ‘예술촌 시월애 콘서트’를 연다. 춘천 예술촌은 춘천문화재단이 근화동에 위치한 옛 기무부대 관사를 리모델링한 예술인 창작공간이다.

예술촌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예술인과 시민의 다양한 접촉점을 잇기 위해 지역 출신 음악가들의 무대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7일 공연은 예술촌 입주 작가인 조진희 리코디스트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짙은’, ‘모던다락방’, ‘이나경 국악창작소’의 무대가 준비됐다. 9일에는 가수 ‘치즈’, ‘소보’, ‘차빛나’, ‘말랑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이 이어진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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