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본예산·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민귀희 의원은 ‘쉼 없는 심장을 위한 안전한 도시 동해시’를 주제로 한 정책 제언을 위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초기에 대응하고 예방해야 한다”며 “반복·주기적으로 교육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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