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3일 제312회 임시회를 속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식 의원은 “수영장 공공요금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적정한지 점검하고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윤희주 의원은 “확보한 재원이 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잘 활용하고, 혁신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용남 의원은 “현장과 가교역할을 하게 될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활성화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권순민 의원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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