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사진) 전 강릉시장이 23일 강릉 커피커퍼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릉 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강릉 곳곳의 어려운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시장 역임 경험과 저의 장점인 알찬 아이디어, 기획력, 추진력을 살려 강릉의 보다 큰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며 “국회에서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온몸을 바치려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어떤 난관에도 끝까지 강릉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며 “모든 지식과 경험, 인맥을 활용해 시장 재임때 보다 더 크고 확실한 강릉의 미래를 만들어 낼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무소속인 김 전 시장은 이달 중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