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구성 군민 서비스 발굴

횡성군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리빙랩 위원회를 발족하고 27일 군청에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횡성군만의 특화 전략을 담은 발전모델을 구상하고 군민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전문가 자문과 리빙랩을 운영,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에 군은 이날 리빙랩에 참가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리빙랩은 횡성군과 컨소시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로 이루어진 운영위원과 법·규제전문가와 관광전문가, 서비스전문가, 지역연구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 두 그룹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리빙랩 구성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횡성군의 스마트시티 조성에서 사업 방향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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