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테라피·민화·라인댄스 등

정선 화암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욱)는 오는 6월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여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미술테라피, 우리그림민화 교실, 라인댄스 요가 교실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자, 전화, 사진, 음악,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스마트폰 활용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행복한 화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암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주민총회, 하여가아카데미, 하여가축제, 지역협력 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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