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새로운 군 도시브랜드로 ‘별별상상 평창’(사진)을 개발, 평창 홍보에 활용한다.

군은 27일 ‘해발 700m 지점이 사람과 동식물이 생활하기에 적합하고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인 ‘HAPPY

700 평창’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군의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효과적이고 차별성있게 전달,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군 브랜드로 ‘별별상상 평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별별상상 평창’은 ‘별이 가득한 평창에서 독특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무한대로 발전하는 평창’을 의미한다. ‘별’은 미탄면 육백마지기의 별과 메밀꽃, 겨울의 눈꽃, 양의 털, 평창의 역사와 반짝이는 추억, 평창 군민과 기업의 꿈을, ‘별별’은 ‘온갖 다양함이 있는 평창’의 의미를 담고있다.

또 ‘상상’은 함께하는 평창, 하나된 평창,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함축적으로 담아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별별상상 평창’ 브랜드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정됐고 군은 향후 평창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별별상상 평창’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은 2018 동계올림픽과 2024강원 청소년올림픽을 성공개최하며 글로벌도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도시브랜드 ‘별별상상 평창’을 통해 평창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