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오정희(사진) 현 이사장이 재선됐다.

대화신협은 27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와 이사장 선거에서 오정희 현 이사장이 투표에 참여한 1317명 가운데 844표를 얻어 467표를 획득한 김휘태 후보를 누르고 재선됐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이 주인인 신협, 행복한 신협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업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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