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중 개최 전망

▲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는 지난 4일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사진제공=영월군번영회
▲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는 지난 4일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사진제공=영월군번영회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군 번영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4개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는 지난 4일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이규설 연합번영회장을 비롯, 석병진 횡성번영회장, 방언섭 영월번영회장, 장동기 평창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중요현안 사항 2가지씩을 선정해 각 후보들에게 질문할 것을 협의했으며, 방송사 1곳을 선택해 4군 연합번영회와 지역언론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 하기로 협의했다. 또 토론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사차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총선 토론회를 통해 4개 군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을 듣고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연대해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설 회장은 “이번 총선 토론회뿐만 아니라 다가올 지방선거, 지역현안 등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4개 군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현철·유승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