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지역 현장간담회 지속”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사진) 의원이 18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4선 도전에 나서는 한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지역과 함께, 민심경청’이란 주제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다.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된 한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지역구 청년·대학생들의 공개 지지선언을 받는 등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천안함 생존장병 지원 특별법 △병역의무이행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 △군인급식기본법 △군인 재해보상법 등 군 복무를 통해 국가를 지킨 청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도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의원은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 중 첫 번째가 경청하는 자세다. 지역 주민의 말씀을 귀담아듣는 자리를 통해 국가와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며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밀착 현장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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