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선대위 구성 조직 결집 총력
민주 내일 출범식·국힘 최종 조율

22대 총선 본후보 등록(3월 21~22일)이 시작되는 것과 맞물려 여야 강원도당이 도당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총선 승리 전열을 정비한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오는 19일 춘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 도당 선대위는 허영·송기헌 의원과 철원 출신 우상호 의원, 김기석 강원대 교수의 ‘4톱 체제’다. 도내 과반 의석 확보가 목표다. 강원도 8석 전석 승리를 목표로 한 국민의힘 도당은 선대위 인선 작업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인선 마무리와 동시에 도당 선대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도 조직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녹색정의당 도당은 19일 김찬휘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춘천에서 선거운동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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