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월군과 군자원봉사센터가 무연고 사망자의 평안한 영면을 위한 공영장례 상호 협력체계 구축(본지 3월 20일자 14면)에 이어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20명을 모집한다.

연중 상시 모집을 통해 들꽃처럼 살다가 생을 달리한 고인을 우리의 마음에 새긴다는 뜻에서 ‘들꽃새김’이름이 붙여진 봉사단은 장례 예절과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에 이어 상주와 집사 등 역할을 정해 장례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봉사단이 안정화되면 화장터까지 마지막 가는 길에 동행할 예정이며 센터는 온라인 추모공간을 개설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봉사 신청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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