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의 리쥬란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정지민, 조혜림, 김보미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입단식을 통해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합류한 선수는 2020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과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2번의 톱10을 기록한 정지민2 프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두 번의 드림투어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3번의 톱10을 기록한 조혜림 프로, 올해 부분 시드 확보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는 김보미 프로 등 3명이다.

올해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대방건설 이소미, 한화큐셀 성유진 선수도 후원하며 기존 이주연3, 강채연, 마서영, 윤수아, 김태희 프로를 비롯해 올해 합류한 선수까지 총 10명의 국내외 여자 프로와 동행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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