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 홈페이지 게재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초부터 22차례 열린 민생 토론회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달린 거리가 총 497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24일 홈페이지에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를 게재하며 이에 대해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라고 소개했다.

또 민생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총 1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17차 토론회(청년 포함 430명 참석)였다고 소개했다.

 

▲ 대한민국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숫자로 보는 민생 토론회’ 갈무리
▲ 대한민국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숫자로 보는 민생 토론회’ 갈무리

대통령실은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며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생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전했다.

민생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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