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구경 박격포탄 수거 완료

춘천에서 불발탄이 발견된 지 일 주일여 만에 또다시 불발탄이 발견됐다.

25일 오후 1시쯤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농수로 옆에서 전기 공급 공사를 진행 중이던 주민이 불발탄 1발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발견된 불발탄은 군에서 사용하던 60㎜ 구경 박격포탄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춘천 서면에서 105㎜ 불발탄이 발견된 지 일주일만이다.

군 당국은 “폭발 위험성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된다”며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재 수거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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