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전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이귀인 민족통일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전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이귀인 민족통일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전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이귀인 민족통일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은 조세연 회장, 황병철 수석부회장, 김경화 여성회장, 황영진 산악회장, 고우영 청년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를 이끌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4대 윤장훈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퇴임하는 18개 시·군 회장들에게 바르게 명예 훈장인 바르게 금장과 중앙회장 표창이 전수됐다. 이어 새로 선출된 18개 시·군협의회장들에 대한 인준장, 새로 임명된 도협의회 자문위원 및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화환을 대신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240만원 상당의 쌀 10㎏ 55포를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김학배 신부에게 전달했다.

조세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회원 배가운동과 정체성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며 “올해 9월 26일 강원도협의회가 발족한 이후로 처음 개최하는 전국 한마음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지어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윤장훈 회장도 “코로나로 인해 정신없이 지나간 3년이라며, 아쉬움도 앞서지만 부족한 저를 도와 함께 마음을 실어 주었던 도지사님을 비롯한 도공직자 여러분들과 도협의회 임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 단체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우리 도에서 전국대회를 연다고해서 아주 기대가 크다”며 “해마다 하는 대회지만 역시 강원도에서 하니까 뭔가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같이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축사에서 “마땅히 추구해야할 가치, 사회공헌의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를 만들며 오롯한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의지와 열의에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함께하며 열린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 아래 우리 강원이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