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강원부의장 조창진)가 26일 원주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024년 강원지역 상반기 여성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김명신 여성위원장을 비롯, 18개 시군 여성분과위원장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통일의견을 수렴, 통일논의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조창진 부의장은 “지역사회 활동을 비롯, 통일에서도 여성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명신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가 강원지역 활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제고, 평화·통일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