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지역내 컴퓨터 학원에서 중·고교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ITQ엑셀 자격반’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양구군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 지난 1~2월 지역내 학원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딩(초교 1~3년 37명) △일러스트(초교 4~6년 14명) △아두이노(중·고교 1~3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고교 1~3년 12명)에 지역내 학생 총 71명이 참여했다.

특히 ITQ엑셀 자격반 과정을 수료한 12명(중 11명·고 1명)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지역과 군청,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