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하기 위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하기 위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경찰청이 내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한다.

강원청은 27일 오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경비 상황유지는 물론,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각 대응 태세 확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투표용지 보관장소 206곳과 투표소 664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 시 무장경찰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내 18개 개표소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선거가 끝날 때까지 7000여 명을 동원해 상황에 대비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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