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산돌식품, ㈜세준에프앤비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는 최근 지부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했다.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는 최근 지부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했다.

홍천 기업인 ㈜비피도, ㈜산돌식품, ㈜세준에프앤비가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지부장 김승보)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기업 신청을 받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홍천지역 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유망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집중지원을 통해 IP기반 글로벌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사전컨설팅 결과 및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3년간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비용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등 예산 범위 내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관련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 받는다. 김승보 지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 기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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