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분야 민간활동 공로 인정

정구연(사진)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통일분야 민간활동에 대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구연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다년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고,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통일교육위원회 강원협의회 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및 격월간지 ‘민족화해’의 편집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정구연 교수는 “앞으로도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와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엽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