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7일 진흥원에서 ‘2024년 제1차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선우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7일 진흥원에서 ‘2024년 제1차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선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27일 진흥원에서 ‘2024년 제1차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업계 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문숙 춘천시 경제진흥국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청도제약, 에코비즈넷, 앱틀라스를 비롯한 바이오기업 16개사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와 기업들은 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지역 기업 발전을 기대하는 가운데 지역 바이오기업계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들은 정주여건 개선 및 인력 양성, 투자 활성화, 기업 맞춤형 컨설팅, 환경 개선, 논의된 애로사항 실질적 해결 등에 대한 지원·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문숙 국장은 “경기 침체 속 바이오 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급된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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