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난해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현동 일대에 시민과 함께 청렴나무심기 행사를 갖는 등 자연사랑 운동에 나섰다.

28일 시는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안현동 일대 2.47㏊에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의회, 시 산림조합, 경포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또 SK강원본부 등 계열사 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 청렴나무심기에 힘을 보탰다.나무는 산벚나무, 동백나무 등 743그루가 심어졌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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