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율(61)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과 강원관광대 폐교, 소상공인들의 폐업 속출 등으로 경제난국에 빠진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친목 도모와 함께 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재선됐다. 태백기계공고와 관동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백석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한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알이랑 푸드머스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우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