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춘천교구는 28일 죽림동 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다.
▲ 천주교 춘천교구는 28일 죽림동 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와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는 28일 춘천 죽림동 성당과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성유축성미사를 각각 봉헌했다.

이날 김주영 춘천교구장은 사제 서품 50주년을 맞은 이흥섭 라우렌시오, 전세권 바오로, 하화식 베드로 신부의 금경축 축하식을 봉헌했다.

서품 30주년을 맞은 김학배·엄기주·오세호·윤헌식·이상철 신부에 대한 축하식도 함께 거행했다.

김주영 교구장은 “하느님 백성을 위해 헌신하신 신부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제들의 고통과 인내가 세상의 소망을 위한 주님의 봉헌임을 잊지 말자”고 했다.

조규만 원주교구장은 사제서품 25주년을 맞은 한장우 베드로 신부의 은경축 축하식을 집전했다. 김진형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