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연찬회·설명회 개최
예결위는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심사 기법을 숙지, 내년 예산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도의회 예결위 연찬회는 매년 리조트와 콘도 등에서 개최했지만 올해는 의정활동 내실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의회에서 연찬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연찬회는 국회사무처 정재룡 이사관이 '예산심사기법', 국회사무처 이율복 연수국장이 '예결위 운영에 관한 의정활동 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하며 예결위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어진다.
정을권 예결위 위원장은 "모든 예산은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쓰이는 것인 만큼 과도하게 확정된 집행부의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내실있는 예산안 심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pje@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