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무현입니다’ 개봉 예정
2002년 후보 경선 과정 이야기
‘파란…’ 성주 사드 반대 내용
‘더 플랜’ 열흘간 3만관객 돌풍
#오는 25일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의 국민참여 경선 당시 지지율 2%로 시작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위 대선 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노 전 대통령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과 그의 대통령 시절 장면들을 나란히 보여주며 두 시기의 노무현에 관한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담았다.안희정 충남지사,유시민 작가 등이 등장해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이력 이면에 감춰져 있던 개인사를 회고한다.이 작품은 ‘사이에서’(2006),‘길 위에서’(2013),‘목숨’(2014) 등을 선보인 이창재 감독의 네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18대 대선 후 제기된 개표 부정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플랜’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열흘간 2만73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 영화는 극장 개봉에 앞서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다큐 영화로서는 보기 드문 관객 동원 실적을 내고 있다.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설립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사 ‘프로젝트 부’가 제작한 이 영화는 과학자,수학자,통계학자들의 인터뷰와 증언을 바탕으로 2012년 대선 결과에 의혹을 제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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