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오후 1시 56분쯤 춘천 신북읍 발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작업이 5일 오전부로 재개됐다.
▲ 지난 4일 오후 1시 56분쯤 춘천 신북읍 발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작업이 5일 오전부로 재개됐다.
지난 4일 오후 1시 56분쯤 춘천 신북읍 발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작업이 5일 오전 재개됐다.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소방 당국 등은 이날 오전 7시 43분쯤부터 산림 4대,소방과 군 당국 각 1대 등 헬기 6대를 비롯해 공무원과 특수진화대 등 180여명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밤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산불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산림·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산불로 인한 소실 면적은 임야 3㏊ 가량으로 추정되고,산불 발생지역 일대에는 초속 0.5m/s의 바람이 불고 있다.산불 발생 당일인 지난 4일 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가 지자 화재진압차량과 인력을 배치하는 등 불길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어선을 구축한 뒤 상황을 지켜봤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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