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대비 근무성적 평정비율 상향
이를 위해 시는 경력 대비 근무성적 평정 비율을 70%에서 90%로 대폭 상향했다.직급에 따른 승진소요 최저연수만 지나면 사실상 경력에 관계없이 성과 위주로 승진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11월 개정된 지방공무원법 임용령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부터 적용된다.또 평가자가 연공서열 위주로 근무성적을 평가해 성과 중심 평정을 저해하면,평가자의 연봉과 성과금을 삭감하는 등 강도높은 조치를 단행한다.김광수 부시장은 “일 잘하는 공무원 우대는 시 발전,시민 복지증진,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와 능력 중심 인사로 시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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