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부지매입 불구
시 도시계획변경 불가 입장
이에 교육지원청은 10일 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계획 변경 등 문제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관련법상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히고 대안으로 현 정문을 도시계획변경이 가능한 대로변으로 변경해 줄 것을 제안했다.또 정문의 대로변 변경시 폭 12m의 진입로 신설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제시했다.하지만 이 역시 정문이 현 위치와 정반대 지점으로 어려움이 있는 데다 수용된다 하더라도 부지 추가 매입 등의 절차가 필요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고 있다.
천미경 교육장은 “추가 부지매입 등 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와 지속 협의해 진입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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